여수운송협회 이취임식 화환대신 쌀로 이웃돕기

• • 작성일 2008-03-12 08:06:11 | 수정일 2008-03-12 0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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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쌀’ 250여포대 기탁
   
   여수시 한 직능단체가 협회장 이․취임식때 축하화환대신 ‘사랑의 쌀’을 모아 불우이웃돕기를 실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운송협회는 최근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아 쌀 250여포대 불우이웃들에게 전해 달라고 여수시 주민생활지원과에 기탁했다.

  
   이 쌀은 최근 열린 여수운송협회 제3대 회장 이․취임 행사 때 회원 및 지인들로부터 축하 화환대신 ‘사랑의 쌀’을 기증받은 것으로 밝은 동네 만들기 이웃 사랑 실천의 신선한 방법으로 시민 사회단체 및 개인 모임 등에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기증받은 쌀은 화양고에 100포대, 지체장애인협회여수지회에 30포대, 어려운 이웃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여수운송협회 김대열 회장 역시 매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어 힘을 보태고 있다.

  
   김 회장은 “여수시와 여수산단 입주업체 및 여수운송협회와의 대화를 통한 연대를 모색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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