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교동, 홀로사는 어르신 ‘건강영양식 지원 사업’ 추진

  • 25일 홀로사는 어르신 15가구에 건강 담은 밑반찬 전달

  • 여수시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명중곤)가 지난 25일 건강 영양식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홀로사는 어르신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위원들은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정성껏 조리한 소불고기, 물김치, 연근조림, 장조림 등 밑반찬을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겨울철 안부도 살폈다. 

    명중곤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성껏 만든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협의체의 특화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더 많은 이웃에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대교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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