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방물가 안정 종합대책 총력 추진

  • - 지역별․품목별 책임관리제 실시, 합동 지도․점검반 편성 운영

     

    영광군에서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2008년도 지방물가 안정종합대책을 수립, 서민경제 안정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영광군에서는 금년도 지방물가 상승률 상한선을 3% 이내로 목표설정 하고 ▲물가대책상황실 운영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한 개인서비스요금 가격동향 제공 ▲지역별, 품목별 소관부서 지정 책임관리제 등을 실시한다.

     

    특히 개인서비스 요금 등 5개 분야 10개 행위에 대한 합동지도․점검반 운영으로 부당하게 요금을 인상한 업소에 대해서는 물가안정 협조요청, 위생검사 및 세무조사 의뢰 등의 단계적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관리 11개 공공요금에 대해서는 경영합리화를 통해 인상요인을 최대한 동결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인상률을 최소하 하고, 인상시기를 분산하는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서민 부담을 완화시키기로 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방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행정기관 뿐 만이 아니라 모든 사업자 및 소비자들이 합심하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지방물가 안정을 위하여 전 군민이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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