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부하는 문화 위한 주민등록업무 연찬회 개최

  • 영광군에서는 오는 4월 17일 주민등록업무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올 12월까지 10회 개최될 예정이다.

    연찬회는 각 읍면 주민등록담당자가 월별 부여된 연찬과제를 전원이 연구하고 매월 순번제 강사를 맡아 직접 사례를 발굴, 발표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연구과제는 주민등록의 신규, 출생, 정정사항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1주택수가구전기요금 감면 및 주택임대차 계약서 확정일자 부여업무, 각종 수수료, 사용료 및 과태료, 벌칙에 관한 사항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종합민원과 김복수 담당은 “주민등록제도와 법령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주민등록담당자의 업무처리 능력을 키우고 담당자간 유대 강화를 통해 화합하고 연구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연찬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광군에서는 더욱 더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담당자간 업무처리 노하우와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자유로운 토론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으로도 연찬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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