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연안관리인 간담회 및 바다청소 실시



  • 영광군에서는 연안에서의 오염과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연안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명예연안관리인과 지난 23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이들 명예연안관리인들의 해양 및 연안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영광연안의 전반적 해양환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명예연안관리인의 역할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후 이를 실천하는 일환으로 명예연안관리인 25명, 두우어촌계원 40명과 관계공무원 등 70명이 염산면 두우리 갯벌체험장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들은 연안에서의 불법투기, 해상에 폐어구어망 무단투기행위, 해양오염, 공유수면불법매립 및 무단점용 사례 등을 감시·신고하고 대주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은 연안이 매우 광범하여 공무원만으로는 연안을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 내는 한편 이들 명예연안관리인들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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