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청결 태양초 안정생산 평가회 개최





  •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7월 24일 홍농읍 문산회관에서 영광청결 태양초고추 생산을 위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광청결태양초단지 추진상황 설명과 세척시연, 포장견학과 함께 영광지역에 맞는 유망 품종 전시포 설치를 통한 농가품종선택과 포장, 세척 등 고품질 청결태양초 고추 생산농가를 위한 시범이 실시되었다.

    홍농 문산 일대 11.8ha에서 추진되고 있는 영광 청결 태양초 안정생산 시범사업은 품질 좋은 건고추 생산을 위해 우량종자 및 친환경 자재를 투입하여 재배 과정부터 수확까지의 생산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예로부터 청정 태양초고추 산지로 유명한 영광군은 관내 1,015ha의 면적에서 태양초 고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평가회를 통해 태양초고추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재배 및 세척 후 건조되는 청결태양초의 장점을 살려 직거래 확대 등을 통해 농가 소득창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시범단지농가 뿐만 아니라 영광 고추농가들이 의식을 전환하여 도시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청결태양초고추 생산으로 영광고추의 명성을 유지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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