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영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기철)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년도 전국 248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상위10% 이내에 포함되어 전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어“2016년 최우수 지역자활센터”현판과 함께 2천7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영광지역자활센터는 2001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자활근로자 일자리사업으로 청소사업 등 7개 사업단과 옥당골 맑은청소기업 등 12개의 자활기업 등에 약 15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례관리와 맞춤형 교육,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자활가족 모두의 노력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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