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꽃이 피듯 어르신들 얼굴에도 웃음꽃이

  • 불갑면,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전달

  • 불갑면(면장 장천수)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28명을 가정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카네이션을 전달하였다.

    이날,  자녀들이 멀리 거주하여 돌아보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가슴에 꽂아 드리고 도란도란 사는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계리 강 모(96) 어르신은“어버이날이라고 면장님이 직접 찾아봐 주니 울컥한다.”라며 손을 꼭 잡고 눈물을 글썽이셨다.

    불갑면 장천수 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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