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군남면 노인 대학 개강

  • 군남 노인 대학(학장 이길)이 지난 10일 복지회관에서 영광군수(김준성), 군남면장(이현조) 등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과 수강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관내 읍면 노인대학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군남노인대학은 군 보조금과 기관사회단체장 및 향우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관리는 물론 어르신들의 사교의 장으로 발전되어 해가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금년에는 수강생 66명이 입교를 하였으며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1일 3교시), 요가, 명상, 노래 및 레크레이션, 선진지 견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노인 대학장(이길)은 개강 인사를 통해 “노인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올해도 입학생 전원이 수료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서 건강관리에 힘써 달라”고 전했으며,

    김준성 영광군수 역시 축하인사를 통해 “끝없는 도전의 자세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 군남노인대학이 즐거운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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