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대마특화산업단지 본격추진 가시화

  • - 165만㎡ 규모로 1,580여억 원 민간자본 투자
    - 오는 28일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영광군이 대마면 송죽·남산리 일원에 영광 대마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안과 사전환경성검토 초안 작성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오는 8월 28일 대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입너 설명회에서는 마을 주민과 토지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개요와 환경성 검토(초안)를 설명한다.

    대마면 남산·송죽리 일원에 조성할 영광특화산업단지는 민간개발투자 및 기업유치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165만㎡을 3년 동안 1,58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이 지역은 서해안 고속도로 영광 IC, 장성역, 광주첨단·하남·평동산단 등과 연접하여 있고 무안국제공항과 대불산단, 목포신항 등을 1시간 이내 연결하는 교통입지여건이 장점이라는 평가다.

    영광군에서는 이런 입지조건과 함께 전기료감면 등 차별화된 각종 인센티브 제공을 적극 홍보하여 산단 입주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곳 특성화 산단은 환경성 검토와 일반산업단지 지정 신청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에 본격 공사를 착수하게 되며 자동차, 반도체, 기계 및 장비, 식료품 제조업 등을 주요업종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영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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