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법성포 단오제 전통 이을 단오 문학관 건립 추진

  • 단오문학관 겸 다목적체육관 건립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 가져

  • 영광군이 4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법성포 단오제 행사의 원활한 추진과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영광 단오문학관 겸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영광군은 이를 위해 지난 8월 14일 관계 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고 있는 광주대학교 산학 협력단에서는 지난 6월과 7월 중에 의견 수렴 2회와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타당성 용역결과를 발표하였다.

    영광군은 금년 중에 단오제 문학관 사업을 발주하고 부지 매입 절차를 시작으로 시행 할 계획이며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게 된다.

    한편 최종 용역 보고회에 참석한 법성포 단오 보존회 오진근 회장은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 있을 실시계획 보고회도 주민들과 함께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해야 할 것” 이라며

    지역 대표 축제인 법성포 단오제의 명성을 계승하고 면민들이 소중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당부하였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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