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벼 병해충 중점방제 현장기술지원 나서

  • 영암군이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현지 기술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 2차 예찰활동을 통해 벼 병해충 발생상황과 출수기를 판단하여 8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을 중점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대농업인 현장기술지원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벼는 이삭이 나오는 출수기 전후에 병해충 피해를 받을 경우 수량 감소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번 중점방제기간 동안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종합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년은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먹노린재의 발생이 평년과 비교하여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기간 동안 중점을 두고 방제하여 병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