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국비 지원 건의



  • 전동평 영암군수가 지난 29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차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전 군수가 안전행정부 교부세과를 비롯해 관계기관을 방문, 실무 담당자들과 면담을 통해 주민안전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현안사업으로 ‘달마지쌀 생산단기 기반시설 확충’ 사업과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진입도로 개설’ 사업 추진에 따른 2014년 사업비 미확보액 32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전 군수는 “건의한 사업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의 원활한 수송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지원을 강조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국회 및 각 중앙 부처 방문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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