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 과수원 정보화 마을 감나무 체험행사 성황리 추진

  • 초중고 학생들과 감나무 분양 및 수확 체험행사 개최



  • 영암 신북과수원 정보화마을(신북면 예향로)에서는 지난 10월말부터 11월까지 광주광역시 복지관 및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관내 초등·고등학생과 함께 단감 및 대봉감 분양 및 수확체험 행사를 추진하였다.

    지난 10월 31일,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신북면 금수리 ‘삼대조 농장’(이종연·최맹희)에서 전자상거래 체험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약 130여명의 학생 및 선생님, 봉사자들과 함께  정보화마을 소개, 과실의 유래, 성분과 효과, 감·배의 재배과정 및 과일관련 퀴즈, 색다른 감 요리 등 다양한 교육과 더불어 단감 따기 체험 및 분양행사를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 신북 과수원 정보화마을은 청소년 봉사활동 수요처로 지정되어 있으며 삼호중앙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인근 시군 학교 및 복지관, 봉사활동 자원자들과 정보교류로 매년 단감나무 분양 및 수확체험을 통해 가을 결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특히, 수확한 단감은 학교 내 급식 및 인근 복지관등과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공동체 나눔의 미덕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체험행사를 함께한 단체 및 학교와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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