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에너지바우처 11월부터 신청하세요

  • 영암군이 군민행복을 위해 올 겨울부터 따뜻한 난방을 지원합니다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본격적인 난방철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는 가정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하여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자바우처를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 난방에너지 구입을 지원하는 제도로, 전자바우처 신청 시 실물카드와 가상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15년 12월부터 2016년 3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자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노인(만 65세이상), 영유아(만 5세미만), 장애인(1∼6급 등록장애인) 포함가구이며, 보장시설 수급자, 등유 바우처 및 연탄쿠폰 수혜가구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1인가구는 81,000원, 2인가구는 102,000원, 3인가구 이상은 114,000원으로 가구원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3단계로 차등 지급되며
    2015년 11월 2일부터 2016년 1월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바우처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신청대상자는 기한 내에 잊지 마시고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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