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6년 정부합동평가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국가 위임사무의 효율적 수행과 정부평가 대비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9월 17일, 부군수(김양수) 주재로 15개 실과소, 45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부합동평가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군의 지표별 실적을 점검하고 미진한 지표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연말에 실시하는 평가에서 보다 나은 결과를 거양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016년 정부합동평가는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올 한해 국가위임사무의 행정실적을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9개 분야, 26개 시책, 194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대상은 17개 시․도이며 시(市)와 도(道)를 구분해서 평가한다. 2015년 평가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2014년(‘1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는 보건위생 분야에서 최고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평가지표에 각 시․군의 실적이 70% 이상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에 기초하여 영암군은 평가실적 기준 만료일인 12월말까지 매월 1회 이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남은 3개월 동안 실적거양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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