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업기반정비사업 자체 합동설계단 운영

  • 100여건 실시설계 완료로 1억여원 예산절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15년도 농업기반정비사업의 영농기 이전 조기 완료를 위해 군과 읍․면담당 시설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100여건의 실시설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된 합동설계단은 지난 2월11일부터 17일까지 운영 되었으며, 소규모 농업기반정비사업, 농경지유지관리사업, 시설관리사업, 농로교행지설치사업, 흙수로구조물화사업 등 영농편익과 직결되는 농업기반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실시설계를 시행하였다

    특히 금번 합동설계단을 운영을 통해 영암군은 약 1억여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였으며, 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영율 안전건설과장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들을 마무리하여 농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 견실한 시공과 부실시공 사전예방을 위해 공사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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