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호면 사회단체 연합회관 준공

  • 면민 숙원사업 해결, 화합과 정보교환의 장 활용 기대



  • 영암군이 서호면에 사회단체 연합회관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에 김일태 군수를 비롯하여 서호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사회단체 회원,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축한 서호면 사회단체 연합회관은 연면적 365.85㎡의 2층 건물로 총사업비 7억여 원의 군비를 투입, 2014년 4월 25일 공사를 완료했다.

    연합회관 1층은 연합사무실, 접견실, 소회의실로 활용될 예정이며, 2층은 대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체 회원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고 활발한 공익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합회관이 건립되기까지 여러 불편사항을 감내하고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영암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합회관 건립이 주민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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