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목욕업소, 어르신 목욕권 사용 협약 체결

  • 2015년 1월부터 감사와 존경 담아 목욕서비스 지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지난 24일 군청 낭산실에서 노인 목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월출산온천 등 관내 사설 목욕업소 대표, 공영목욕장 위탁관리인, 읍․면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체결한 업무 협약식은 영암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들에게 년 20매, 월 2매씩(7~8월 하절기 제외) 분기별로 읍․면장을 통해 지원되며, 내년 1월부터 목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는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은 “직접복지” 라는 영암군 복지 패러다임 변화의 신호탄이며, 영암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에게 드리는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더한 효복지 서비스인 만큼 업무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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