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찾아가는 지방세 교육 ‘눈길’

  • 대불산업단지 입주업체 대상으로 방문 순회 교육 ‘큰 호응’

  • 영암군이 대불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4일 2회에 걸쳐 ▲2014년 개정된 지방세법, ▲취득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과표산정 및 신고납부 요령, ▲납세 편의시책 등에 대해 360여 업체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시간 제약으로 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은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배부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현장에서는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과세기관과 납세자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금번 지방세 교육은 사업을 경영하면서 부족한 세무정보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 사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체에서 꼭 알아야 할 지방세를 중심으로 기업체가 원하는 장소를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해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신고납부 세목의 신고 누락, 과소 신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