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춘양남풍지구 등 6개 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춘양남풍지구 등 6개 지구 총 2,105필지, 1,641,428㎡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면 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바꿔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사업.

    사업 대상이 된 6개 지구는 2020년 지적재조사 지역으로, 영암군은 실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지구 지정 승인 등을 거쳐 이번 사업에 착수했다. 

    지적재조사에서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건축물·담장 등의 경계 침범으로 인한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정형화해 가치와 이용 효율성을 높였다고 영암군은 평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의 협조로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 분쟁 해소,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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