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 재경향우회, 신년의 밤 개최

  • 제3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재경금정면향우회는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레노스블랑쉬(2층)에서 제33차 정기총회 및 신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레노블랑쉬 연회홀 220석을 꽉 채우는 성황 속에 열린 이날 행사에서 채규진 회장은 "그동안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역대 선배 회장님들과 향우 선후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임을 맡아줄 김영오 회장에게 지금까지와 같은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축사를 통해  "김영오 회장님을 중심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묘년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행정에서도 미래성장동력인 대봉감 등 먹거리산업은 물론 천혜의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런 금정인상」에 최광우 전 향우회장과 김장수 화백이, 「영암군 향우회장상」에는 김봉채 부회장이 선정되었으며, 송성수 금정면 문체위원장과 정점례 부회장 등이 감사장과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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