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 '선보하이텍, 선보유니텍'...이웃사랑 따뜻한 나눔 실천



  • 영암군은 ㈜선보하이텍(대표 최금식)과 ㈜선보유니텍(대표 김청욱)이 지난 8일(목)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5백만원씩 총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호읍에 소재한 두 기업은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선보하이텍은 선박 부품 제조 전문 회사로써 7년째 연말마다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자회사인 선보유니텍 또한 조선기자재 대표기업으로 22년 성금 기탁에 동참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삼호읍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부로 송금되어, 지쳐있는 저소득 소외 가정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해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늘어가는데 이를 지원할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국내 경제가 여러모로 어려운 이때,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알차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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