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 영암군 군서면(면장 김인재)은 지난 30일 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인재 공공위원장과 이창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 지역특화사업인 구림손맛나눔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웃의 행복더하기 연합모금 방법에 대해 논의 했다.

    구림손맛나눔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가정에서 직접 만든 건강한 반찬을 독거노인, 청장년 1인가구, 장애인 가구 등에 지원하여 대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사업이다.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구림손맛나눔 사업 및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정에 현금 또는 현물을 지원하는 긴급구호사업, 주거환경이 열약한 곳을 살맛 나는 환경으로 탈바꿈 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 할 예정이다.

    이창열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발생할 경우 주저없이 알려주시면(☎061-470-6344)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인재 군서면장은 “협의체 운영의 취지는 공적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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