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가치'와 '같이'를 함께 나누는 감성 나들이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6월 6일(목) 관내 다문화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가치』와 『같이』를 함께 나누는 감성 나들이’ 주제로 2019. 아름다운 동행 다사랑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 만들기와 쌀 피자 만들기 체험하기와 오후 가족시간 보내기 프로그램 일정으로 진행하였고, 영암 관내 다문화가족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 주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휴일 가족과의 여행에서 자녀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공원을 산책하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영암교육지원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나임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당당한 모습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든든한 일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영암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교사․학생 멘토링제 운영, 문화예술동아리 달차오름 운영, 내가 좋아하는 외국어 말하기 대회 실시, 어울림 한마당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가족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려 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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