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세정실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 영암군, 3년 연속 해냈다! 

    07년 지방세 세정실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영암군(군수 김일태)의 세무행정에 또 경사가 터졌다. 전라남도 ‘07년 지방세 세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일 전라남도 3월 정례조회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지방세 세정실적 종합평가는 지방재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주재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납세자에 대한 편의시책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영암군은 ‘05년 우수상, ‘06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자치단체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과 세수확충, 체납액 정리, 납세자권리보호 및 편의시책, 합리적 지방세 과표운영, 세무공무원 전문화 및 사기진작, 군 특수시책 등을 종합평가한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사실 영암군은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의 입주기업 증가로 부과액이 계속 늘어나면서 예년보다 징수에 어려움이 많았다. ‘07년에는 목표액보다  7% 증가한 45,764백만원의 지방세를 부과하면서 징수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야만 했다.


    하지만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압류조치, 공매의뢰,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자동차번호판영치 등 군, 읍.면으로 구성된 체납징수반 5개 팀을 운영 강력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강화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해 왔고 그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지방세 부과의 공평과세에 신중을 기하는 한편, 과오납금 발생의 최소화와 이의신청 구제 등 납세자 입장에서 세정을 운영하였고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였으며 대중세에 대한 자동이체, 인터넷납부, 폰뱅킹, 자동차세금에 대한 연납신청 등 편의시책과 특수시책 6건을 발굴한 점이 주효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군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지방세정 운영에 총력을 경주 해 온 결과인 셈이다.


     금년에도 영암군은 36,926백만원의 부과 목표액 달성을 위해 효율적인 지방세 과징체계구축과 군민체감형 세무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원지원 상담 등 기업체와 행정이 상생하는 선진지방세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부 고환석 기자]
     

    • 고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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