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쾌적한 완도읍 가꾸기 발벗고 나섰다.

  • - 완도읍, 바로바로 기동대 운영, 공한지 정비 등 다양한 시책 발굴 추진

     

      완도읍(읍장 조경호)은 4월 한 달간을깨끗하고 쾌적한 완도읍 가꾸기 운동」의 달로 정하고 봄철 관광객 맞이 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완도읍은 새봄과 함께 새롭게 뜨는 건강의 섬 완도가 전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시점에서 시가지 도로변 적치물 정비, 공한지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주요 도로변 일요일 쓰레기 수거, 바로 바로 청소 기동대 운영, 1일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 등 환경 대청결 운동과「 도로질서 확립 등 깨끗한 완도읍 가꾸기 운동을 펼친다는 것이다.

     

       청소차량 「바로 바로 기동대」를 운영, 매주 목요일 대청소의 날 지정하여 시내에 방치된 쓰레기를 즉각 수거 처리하고, 매주 목요일을 대청소 날로 지정하여 각급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주요 관광지, 쓰레기 취약지 등 생활 주변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특히 완도읍 시내에 무분별하게 관리되고 있는 공한지에 대하여 4월 한 달 동안 일제 정비하고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주차장으로 임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시가지 도로 및 보도상에 무질서하게 쌓아둔 상가 적치물에 대하여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 및 깨끗한 완도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기 때문에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노상 적치물에 대해 자진철거를 계도하고 불이행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는 것이다.

     

      한편 완도읍 주도리 김모씨는 “시가지 노상 적치물 자진철거 계도와 완도읍 직원들의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법질서 차원에서 노상 적치물을 강력하게 단속하여 깨끗한 시가지 질서가 지켜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경호 완도읍장은 “금년은 우리도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고 우리군에서는 권투 종목이 개최돼 많은 관광객이 찾을것으로 예상되기에 지금부터 손님맞이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쾌적한 완도읍 가꾸기에 다함께 참여하자는 완도읍장의 명의의 전단지 5,000매를 각 가정에 배포하는 등 읍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깨끗하고 쾌적한 완도읍 가꾸기」에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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