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비만탈출 영양 · 운동교실」 운영

  •  - 운동 실천을 위한 건강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서  -완도군-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11월 4일 보건의료원 대강당에서 “제5기 비만탈출 영양 · 운동교실 프로그램” 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행태개선과 운동실천 향상을 위한 건강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생활습관의 변화 및 시대의 변화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고 만성퇴행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상반기 제4기 비만탈출 교실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제5기 비만탈출 영양운동교실 프로그램”은 대상자별 영양상담 및 개인별 식습관을 진단하여  일기작성 형식으로 단기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지도하고 신체계측 및 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로 질병유병율 감소를 위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비만의 중증도와 동반질환 위험도 등 신체변화의 비만도를 측정하여 이를 토대로 개인별 체중조절목표 등을 설정하는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말까지 8주 과정으로 2개월간 주 3회(화,수,목요일) 농어민체육센터 및 체육공원 일원에서 실시하며 운동, 영양, 비만사업의 포괄적인 프로그램으로 비만 대상자와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운동처방 및 집중지도를 실시하며 BMI 25이상 성인 비만자이면 누구나 참여하도록 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강화하기 위한「보건소 비만관리 8주 프로그램」으로 짐볼, 덤벨 등 다양한 운동보조기구 활용과 음악, 올바른 걷기 지도, 등산 등을 병행하며 질환 및 검사 결과에 따른 운동처방을 조정하여 운동 지속요령과 체중감량 목표 재설정 등으로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상반기에 실시한 제4기 비만탈출 참석자들에 대한 3개월 후 재평가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질병사전 차단 및 장기적인 건강행태개선을 통한 만성질환의 유병율을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도 기여 할 전망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건강의 섬 완도의 지역사회 운동실천 전도사로써 걷기운동 활성화와 운동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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