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대회

  • - 월빙 농특산품 유자청· 담감· 참다래 전시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08 완도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대회”가 2008년 11월 11일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600명과 초청인사 30여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 농업인에 대하여 금일읍 서규홍씨외 4명은 군수표창, 고금면 박승길씨외 4명은 군의장표창, 금당면 진용순씨외 3명은 군지부장표창, 군외면 허동일씨외 2인은 대회장표창을 수상했으며 고금면 최일권(축산), 윤기제씨(과수)는 우수농업인 성공사례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합경기인 전략줄다리기, 판뒤지기, 오재미넣기, 단체풍선터트리기, 대형풍선바람빼기, 몸빼입고달리기 등 경기를 즐겼고 참석자들의 여흥을 돋구는 읍·면 대항 화합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아름다운 ‘건강의 섬’ 완도 이미지에 상응한 웰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농업경영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로 군외면 청암농장 유자청, 완도읍 장산마루 농원 친환경 무농약 단감과, 참다래 등 10개 품목 50종을 전시해 완도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이번 행사는 5개 농업인 학습단체가 중심이 돼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대회를 주관하고 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추최가 돼 보다 높은 농업인 대화합 한마당으로 승화시켰다.

    행사를 주관한 군 당국은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해 새기술과 지도사업으로 농촌소득을 증대시키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완도농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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