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라남도 노인생활체육대회 개최

  •  22개 시군 어르신 1,500명 참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하고자 제3회 전라남도 노인생활체육대회가 6일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2개 시군 1,500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배드민턴,탁구,정구,생활체조 5개 종목과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고무신 멀리던지기와 밤줍기 등 민속경기가 열띤 열기속에 개최되었으며, 식전행사로 청해진소리터의 타고 공연과 트로트 신동 김바다양의 노래향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막식에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생활체육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환영사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모습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사회에서 소외감 없이 당당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 게이트볼 선수로 출전하는 송춘섭(85세,남)씨가 최고령으로 장수상을 수상 하였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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