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

  • - 영양상태 취약 계층 영양섭취상태 향상

    완도군은 지난 10월28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그간 완도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5세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퍼센트 미만인 대상자를 접수하여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을 분석하여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인자를 가진 63명을 최종 확정하였다.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은 최근 우리가 당면한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즈음하여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지난 3년간 보건복지가족부가 시범 실시해 온 성과가 높은 사업으로 태아의 단계부터 건강을 관리하여 전생애에 걸친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완도군에서는 사업대상자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주기적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일정기간동안 필수영양소가 함유된 보충식품을 지원하여 빈혈유병율과 저체중율 감소시키고 영양섭취상태를 향상시켜 결과적으로는 의료비를 절감시켜 군민의 장기적 건강 확보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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