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모심(慕心), 평화를 위한 소안도 문학축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한국문학평화포럼 주관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건국 60주년을 맞아 2008년 9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에 항일운동의 성지 전남 완도군 소안도에서 국토, 모심, 평화를 위한 문학축전 행사가 항일 애국운동에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다고 밝혔다.

    소안도는 애국지사 송내호 선생을 비롯한 20여 명의 건국훈장 서훈자, 88명의 독립애국지사를 배출한 소안도의 항일애국운동은 일제치하 함경도 북청, 경상도 동래와 함께 3대 항일운동지로 일컬을 정도로 치열한 항일투쟁을 전개한 곳으로

     1920년대 약 4천명의 지역주민 중 800명이 일제에 의해 불령선인으로 낙인찍힐 정도로 전국의 면, 군 단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성지에서 건국 60주년을 맞아 문학축전 행사를 개최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문학예술인 30여 명이 한국문학사상 최초로 소안도를 찾아 최근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맞서 국민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애국애족의 정신을 기리고, 해방의 참의미를 공유하는 문학축전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학평화포럼의 김영현 회장(소설가, 실천문학사 대표,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과 임효림 부회장(시인), 홍일선 부회장(시인), 이승철 사무총장(시인, 광주전남작가회의 부회장), 정용국 사무국장(시인) 등 한국문학평화포럼의 집행부가 대거 참가한다.

     아울러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기조강연을, 이상국 시인, 방남수시인, 김이하 시인, 차주일 시인, 박설희 시인, 윤일균 시인, 유명선 시인, 조진태 시인, 조성국 시인, 이지담 시인, 고영서 시인, 이승철 시신, 강기희 소설가, 김정희 아동문학가, 서울예대 무용과 김기인과스스로춤모임의 김진숙, 정미영 씨 등 문학예술인 30여명이 참여하여 시낭송, 음악, 춤공연 등 문학축전을 펼친다.

    <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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