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스킨스쿠버 전문인력 30명 배출

  • 한국잠수협회 인증 자격취득, 해양산업 관련 취업 및 창업 지원



  •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스킨스쿠버 전문인력 30명을 배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완도관광호텔에서 완도군청 관계 공무원과 교육 수행기관인 완도문화21(대표 유충용)운영위원, 교육훈련생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킨스쿠버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한 스킨스쿠버 전문인력 과정은 완도군과 사단법인 완도문화21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6월에 개강하였으며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교육생 30명 전원은 (사)한국잠수협회에서 인정한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앞으로 해양레저 및 바다정화, 인명구조 등 해양관련 산업 취업과 창업 길이 열렸다.

    완도군청 박은경 전략산업과장은 ‘30명의 청년 교육생들이 해양실습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원 한국잠수협회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향후 완도 해양정화 작업, 전복관련 사업, 해양구조관련 산업 등 다양한 해양분야에 인력수급과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황칠, 비파 가공전문인력 양성교육 등 4개과정 76명을 배출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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