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철도, 광주.전남구간 차별받아선 절대 안된다~!
2009.02.07 土 13:13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만무호남시무국가를 생각해보면서 국가 선도사업프로젝트에서 경전선 복선전철화 즉 광주.전남구간을 제외 한다는 것은 호남지역을 우습게 보는 것으로 밖에 안되는 것이다.

남도 지방은 그야말로 이제 대한민국에 마지막으로 남은 관광자원의 보고라고 말할 수 있으며 전세계의 거대자본이 남도 지방의 관광지 개발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현실이지만 강원도 제주도 따위에 목숨걸게 아니라 남도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미적거리다간 자칫 관광산업마저 남의 손(다른나라)에 넘어갈 수 있기에 경전선 부산~광양간에 국한한다는 것은 아직도 굴뚝산업에만 집착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불과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 없다는 것 뿐만 아니라 부산~광양까지로만 하는 남해안철도의 결과는 부가가치-생산유발-고용창출효과는 자연히 목포.광구 전체 하는 것보다 적어질수 밖에 없는 당연한 현실이다.

경전선+벌교~고흥+목포~보성지역 주민들과 유지, 지역정치권들은 이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것에도 책임이 있다고 본다.

철도가 없거나 낙후되어 있으면 쉽게 가난해지는 법. 즉 그지역에 대한 투자가 부실해질수 있다는 것이다.

조속히 벌교~고흥(녹동),광주역~화순역(송정리~광주역~화순역은 복선전철로 건설.)간 직선철도를 건설하여 서울~광주역까지 밖에 정차 안하는 열차를 보성이나 녹동으로 연장하여 경제성을 높이고

(아니면 보성~목포간 철도에서 보성~장흥+장흥~회진~마량구간을 먼저 만들어 서울~광주~장흥간 열차도 운행한다든가?)

광주~보성(송정리~화순 이양면구간은 복선전철로 개량.)간 철도는 단선개량전철로 최대한 직선화시켜 거리를 15~20km정도 단축시키고 목포~순천간 철도를 건설.개량하여 역시 보성~순천간 철도를 15~20km정도 단축시켜 남해안 고속화철도시대를 이끌어갈 필요 있다는 것이다.

열차운행으로 인한 적자는 지역특색에 맞는 역세권개발로 만회하여 유동인구를 유치하는 방법도 있고 관광상품도 만들어 그 역시 적자를 베꾸면 된다.

호남지역의 발전 없음은 즉 국가균형발전도 없고 진정하고 건전한 강국으로 갈수 없다는 것으로서 철도에 무관심은 가난과 낙후를 의미하므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다.

순천.보성.고흥.장흥.강진.영암.목포.화순.광주사람들이 모여 가칭:남해안철도조기구축추진위를 만들어 문제릴 해결했으면 한다.

경상도사람들의 행동을 생각해보라. 한번에 하는 일을 가능할때까지 끈기가 있는 그 정신을 생각하면서 중도포기하면 안된다.

경전선철도 목포.광주까지 개량은 진정한 남해안시대로 가는 길이자 강국으로 갈수 있다.

이글을 보면서 단단히 정신차리고 어찌 되었든간에 안되면 영산강물에 뛰어들지언정 전남지역구간 조기 복선전철화가 낙후된 전남을 살릴수 있는 지름길이다는 것을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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