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 난 수캐들의 거리
2012.07.23 月 23:36
이제는 사람의 탈을 쓴 개들의 거리를 조성해야 할 모양이다. 365일 발정난 개들을 인간의 거주지에 무방비로 방치하는 것은 나와 내 이웃의 행복한 삶을 파괴할 개연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을 따로 격리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광견병 예방 접종도 필요 없고 사료비도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동물학대죄가 적용되지 않는 수개들의 거리 말이다. 이들의 거리에는 전봇대도 많이 세워주고 거리에서의 짝짓기도 허용하며 성에 관련된 모든 죄를 사하여(?) 주도록 하자. 대신 개들의 거리들 벗어나는 개들은 보신탕집으로 보내 보신탕이 되게 하자. 개들의 거리에는 밧줄도 많이 달아주자. 그래서 개들의 거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발정난 개들을 묶어 놓고 오뉴월 개 패듯이 팰 수 있도록 허락해 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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