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주부들이 나서다

  •  -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제안 회의

    사단법인 대한 주부클럽 순천시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제안 회의를 지난 8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 여성 지도자 및 도내 주부 클럽 13개 시군 회장 등 150여 명의 여성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부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의 여성 지도자들이 건강한 소비 주체로서 제 역할을 당당하게 추진해 나가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전라북도 소비자 정보센터 김보금 소장은 “지역 경제의 주역- 당당한 소비자”라는 제목으로 , 순천대학교 김혜선 교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여성 지도자들이 실천할 과제에 대해 역설하고, 순천 농협 유상철 상무 이사는 우리 지역 우수 브랜드 쌀 소비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여성들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큰 힘은 ‘주부’이며 건강한 소비자로서 지역 살리기 운동에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순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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