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세상 ‘장애인 즐거운 한마당 행사’성황



  • -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어요, 그동안 숨은 장기 뽐내

    순천시가 4일, 팔마 실내 체육관에서 장애인 즐거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가 장애인들과 가족들을 위로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악단의 공연과 제기차기, 탁구 등 체육대회, 그동안의 숨은 장기를 맘껏 뽐낸 장기자랑 콘테스트 등 프로그램 하나 하나가 감동적인 행사였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장애인이 살기 편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 발전의 한 축으로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하나되는 자리가 되었다.

    <순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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