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국 최초로 딸기원묘 증식 시설 지원 사업 유치



  • - 전국에서 딸기 묘 주문 쇄도, 600만주 주문 25억원 소득 창출 예상 

    순천시는 전국 각지에서 딸기 묘 구입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딸기 굴취 작업에 분주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1읍면동 1특품 지원 사업으로 육성한 외서면 산간지 베드시설 재배 고품질 딸기가 농가들의 입소문을 통하여 담양, 진주, 이천, 제주 등 전국 각처 딸기 재배 주산지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현재 600만주 주문이 들어와 계약 재배를 하고 있으며 1주 당 120원에서 220원에 판매하여 25억원 소득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베드시설 재배법은 논,밭 토양에 딸기 묘를 할 경우에는 병해충이 발생하고 품질이 떨어지며 힘이 많이 들고 작업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농법으로 딸기 재배 농가에서 선호한다.

    시는 2004년부터 금년까지 5년간 12억5천2백만원을 지원하여 비닐 하우스 시설 9ha, 베드재배시설 4ha, 관정 13공 등 딸기 묘 생산 기반 시설을 설치하고생산 단지를 조성해 왔다.

    한편, 순천시는 전국 최초로 딸기원묘 증식 시설 지원 사업을 유치 하였으며 한미 FTA 비준이 이루어질 경우 12억원을 투자하여 베드 재배단지 2ha를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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