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 맞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단속 실시

  • 슨천시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전라남도, 국립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 출장소 및 명예 감시원과 함께 관내 유통업체 및 재래 시장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뿐 아니라 값싼 수입 농산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지도·단속 결과 적발되면 최소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원산지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을 구입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에 따르면 이번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통해 농축산물의 부정 유통을 방지할 수 있게 되고,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게 되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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