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랑 큰 행복,‘정겨운 순천’에서 복지 대축제 열려

  • - 9. 5~6 이틀간  “사랑, 희망, 나눔, 그 어울림의 한마당” 부제로

    순천시는 오는 5일과 6일, 2일간 동천 수변생태공원에서 ‘순천 복지 대축제’를 펼친다.

    시는 민·관·학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복지를 수혜자인 주민이 한 날 한 장소에서 느낄 수 있도록 생생한 전시 체험장을 마련하여, 더불어 잘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도시 순천을 만들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 지역 사회 복지 협의체 실무 분과 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사랑, 희망, 나눔 그 어울림의 한마당과 순천시청 1,300여 공직자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나눔 장터’, 기아 체험과 심야 복지 영화제, 정겨운 가족 한마당 등 4개 행사로 나누어진다.

    시에서는 이 행사의 일환으로 희망 돼지 저금통 모금 운동을 전개 지난 25일 저금통을 터트리고 이날 개막식에서 모금액을 공개해 기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보면 북 공연,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풀벌레 축제와 박공예 전시회, 판화로 바라보는 순천만 등 다양한 체험, 전시 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참가자 500명을 선착순 접수 받아 한 끼 식사대 5,000원씩을 참가비로 납부하여 결식 아동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기아 체험과 복지 관련 영화를 상영할 계획도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로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사랑을 통해, 큰 행복을 누리는 복지 공동체 도시 만들기에 다 같이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순천시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