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활안정자금 융자로 자립 기반 마련

  • 순천시는 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저금리 생활 안정 자금 융자를 실시한다.

    융자 대상으로는 순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으로, 생활 자립을 위한 자금, 천재지변 등을 당한 자에 대한 생계자금, 전세금, 직계 비속에 대한 전문대학 이상의 학자금이 해당된다.

    융자 금액은 세대 당 2천만 원 이내로 다음달 10일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매년 20세대 이상에게 생활 안정 자금을 융자해 왔으며 올해는 3억 정도를 저소득 세대 전세 자금 등으로 융자하여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줄 계획에 있다.

    특히, 이 자금은 저소득 주민에게만 융자해 주는 특별한 사업으로 순천시가 『일자리, 기회, 배려』를 위한 능동적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계(749-3342)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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