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외국인 문화체험 코스로 ‘각광’

  • -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순천에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   

    순천의 주요 관광지가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삼성테크원(삼성항공) 해외 대리점 요원 25명이 찾아온다. 이들은 외국인 18명과 내국인 7명으로 순천만, 낙안읍성, 선암사 그리고 야생차 체험관에서 다도체험을 하게 된다.

    삼상테크원은 국내와 해외에 터보 압축기를 생산, 판매하는 회사이며, 매년 2회씩 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에는 최근 영어 해설사들과 외교 안보 연구원들이 글로벌 리더십 교육으로 순천만, 낙안읍성, 선암사 등을 방문한 바 있다.

    순천시가 이렇게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 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전국 최초 갯벌 명승지로 지정된 순천만, 한국 불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송광사, 선암사, 그리고 주민이 실제 거주하며 예전 그대로 모습을 간직한 낙안읍성 등 한국 문화를 짧은 시간에 다각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시는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해설사 등을 배치하는 등 순천에서의 문화 체험을 좋은 이미지로 남기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순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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