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체계적인 치매 관리로 행복한 사회 만든다



  •  ‘행복 24시 정겨운 순천 사람들’ 치매 선별 검사로 치매노인 관리     

    순천시가 보건 의료 복지 토탈서비스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 24시 정겨운 순천 사람들”에서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최근 고령화,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의 부양 능력이 약화되어 치매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 부양 문제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어 지난 1월부터 서비스 차량에 치매 전담 인력을 배치, 노인 우울증 및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8월 현재 치매 선별 검사 결과 518명 중 21명이 치매 노인으로 나타나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하면서 전문 치료 기관과 연계해 보살피고 있다.

    이로써 보건소 정신 보건 센터에서는 현재 130명의 재가 치매 어르신을 관리 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가정 방문을 해 돕고 있으며, 배회 노인을 위한 치매 팔찌와 저소득 가정의 치매 노인을 위한 기저귀 등을 무료 보급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행복 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작년 9월부터 취약 계층 및 오벽지 주민들에게 의료, 생활, 복지가 통합된 수요자 중심의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외계층 없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맞춤형 방문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천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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