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노∙사∙민∙정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 지난 1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제118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제3회 순천시 노∙사∙민∙정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렸다.

     

    순천지역 5개 업체 근로자와 가족들 그리고 업체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무한 협력을 공동으로 선언하고 명랑운동과 배구 등 다양한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다가오는 미래가 희망과 번영의 시대가 되기 위해서는 자율과 책임의 새로운 인식전환과 실천이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한국노총 순천시지역지부 강영수 의장과 순천상공회의소 송영수 회장은 개방화시대에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루자고 당부하였다.

     

    이에 앞서 조은 프라자 앞 광장에서 시민과 근로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8회 근로자의 날 전야제 행사가 노래 자랑, 유명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도시가스 노동자들이 노사 무한 협력과 힘찬 전진을 컨셉으로 하는 난타공연과 둠바 둠바를 열창하여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순천시 전 사업장까지 확대함으로서 노사가 진정한 동반자로 인정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유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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