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2008 좋은 이웃 밝은 동네 수상 영예

  • 왕조1동 주민자치센터 ’종합대상’
    시상식은 5월 10일 오후 3시,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2008 좋은 이웃 밝은 동네 대상」에서 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센터가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순천시 장애인 사랑봉사대 윤기중 씨가 좋은 이웃 부문 으뜸상에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좋은 이웃 밝은 동네 대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선 시민과 동네를 시상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실현을 촉진시키고자 KBC 광주방송과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5년째 공동실시하고 있다.
     
    그 동안 순천시는 향동, 풍덕동, 덕연동 등 이웃들과 소중한 공동체를 일구어 온 주민자치센타가 밝은 동네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하게 된 왕조 1동 주민자치센터는 평범했던 아파트 앞길을 소공원으로 조성하고, 의무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던 특수가정 아이 돌보미 사업 등 주민들이 주도하여 이웃을 돕고 마을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들이 모범사례로 평가되었다.

     

    좋은 이웃으로 선정된 ‘순천시 장애인 사랑봉사대’ 윤기중 씨는 지체4급이라는 불편한 몸으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을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솔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이웃 밝은 동네 대상 시상식은 오는 5월1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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