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2기 지역사회 주민복지학교 개설

  • - 읍면동 복지위원 대상…사회복지 공감대 형성,현장체험 시간 마련
     

    순천시가 사회복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사회 복지 참여자로 나설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제2기 순천시 지역사회 주민복지학교를 개설했다.

     

    시가 26일부터 3일간 읍ㆍ면ㆍ동 복지위원 46명을 대상으로 마련하고 있는 주민복지학교는 사회복지의 이해, 가정폭력의 실태와 예방, 아동권리에 대한 강좌와 함께 노인실비요양시설인 순천 향림실버빌과 장애인 이용시설인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일 현장 체험시간도 갖는다.

     

    시는 지난 6월에 제1기 주민복지학교를 운영, 38명의 이수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학교를 상설 운영해 저소득 주민, 아동, 노인, 장애인, 모자가정에 대한 선도 상담 등 복지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은 언제든지 손쉽게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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