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내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대상자 모집

  • - 17일까지…저소득 가정 청소년에 학습지도․문화체험 활동기회 제공

     

    순천시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국책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2008년도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내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숙제․독서․학습지도의 기본공통과정, 문화․예술․스포츠․과학탐구․특기․적성교육의 전문선택과정, 전문 체험활동을 연계한 토요체험학습과 방학캠프, 학부모 교육, 지역인사 초빙 강좌의 특별지원과정, 급식․건강관리․상담․귀가차량제공의 생활지원과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가 지난해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및 실직․파산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5개 면․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 아카데미는 학습지도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포근한 자람터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4, 5, 6학년 청소년의 방과후 활동 및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나홀로 방치되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749-38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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