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이달말까지 독감 예방접종 당부

  • 순천시는 독감 예방접종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음에 따라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13일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달말 전주에서 독감 환자가 발생하는 등 인플루엔자 감염이 우려된다”며 “아직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이달말까지 보건소 등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꼭 예방접종을 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현재 월~금요일에는 보건소와 보건지소, 매주 수요일에는 해룡면 상삼출장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시민과 60세 이상 국민기초수급권자,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시에는 주민등록증, 국가유공자증, 의료보험카드 등 주민등록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난 10월15일부터 약 2개월 동안 2만3,400여 명이 독감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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