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한국폴리텍V대학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협약

  • - 업체 구인난 해소 지역인재에 일자리 제공 ‘1석2조’

     

    순천시가 기업에 대한 필요한 지역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폴리텍V대학과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V대학과 기능인력 양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대배후단지와 해룡임대산단에 입주할 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능인력을 양성해 업체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좋은 조건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업무 협약서는 시는 기능인력 수요조사, 훈련생 모집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한국폴리텍V대학은 교육계획 수립과 체계적 교육을 실시하며 시와 공조해 취업시까지 관리와 지도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45세 이하 실업자 남녀는 맞춤형 기능인력 훈련에 참가할 수 있으며, 훈련을 수료한 기능인력은 구인 업체와 열에너지, 용접, 설비, 선박 등 제조업체에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순천지역 소재 기업중 유명기업으로 근로조건이 양호하고 근로자 4대 보험에 가입돼 있는 업체는 맞춤형 기능인력을 신청하면 우선 알선을 받을 수 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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