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만 전국촬영대회 입상작 전시
- 오는 10일까지 시청 별관서 금상 수상작 ‘야화’ 등 100여 점 ‘눈길’
해질녘 순천만 S자 물길을 지나가는 배의 불빛을 장시간 노출로 촬영한 작품 ‘야화’, 순천만 칠면초와 갈대가 어우러진 작품 ‘자연의 조화’.
순천시가 지난 10월 순천만 갈대축제 기간에 개최된 제2회 순천만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 100여 점을 오는 10일까지 시청별관 1층 순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금상 수상작 ‘야화’를 비롯, 은상 ‘자연의 조화’, 순천만 갈대밭의 인파를 작품에 담은 은상 ‘가을II’ 등 은상 2점과 ‘우리의 멋’, ‘갯벌’, ‘패닝’ 등 동상 3점과 가작 등 순천만을 아름답고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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